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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3:0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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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보다 중요한 사후준비> 설교 시작과 함께 일어난 놀라운 기적을 간증하려고 합니다. 저는 광주 사랑하는 교회를 출석하는 성도입니다. 작년 11월부터 더 강력하고 급하게 친정아버지(81세, 치매)의 구원을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부모 죽은 후에 울어봐야 아무 소용없다.” 는 주님의 음성에 한없이 울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파킨슨 진단을 받으신 엄마(75세, 타교회 권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다짜고짜 “니 어제 내 옆에서 자고갔제?”라 하셨습니다. 그날 이후 매일 아침 경북 경산에 사시는 엄마가 전남 광주에 사는 딸을 똑똑히 보았다고 주장하셨습니다. 파킨슨의 선망증상이었습니다. 증상이 점점 심해져 새벽마다 헛것을 보시고, 그것을 향해 옆에 있는 물건을 집어던지셨습니다. 급기야 발을 헛디뎌 응급실에 실려 가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엄마는 두려움에 떨면서 찬양소리라도 크게 들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서울 사는 남동생이 곧장 IP 티비를 설치해주고 설교를 들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노인들에게 티비 리모콘은 너무 어려운 물건이었습니다. 며칠 듣다 포기한 엄마를 우리가 방문했습니다. 사위가 리모콘 사용법을 차근차근 알려주었더니, 얼마나 갈급하셨던지 엄마는 1시간 만에 터득하셨습니다. 남편은 유튜브에서 사랑하는 교회 TV를 구독신청 해놓고, 리모콘 훈련을 시켰기에 엄마는 오직 담임목사님의 설교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 그것은 전도설교 시리즈 였습니다. 할렐루야!
이틀 후, 들뜬 목소리로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딸아! 내 병 다 나았다. 너거 목사님 설교 듣고 내 뻣뻣한 목이 다 풀어졌다.”
흥분한 엄마는 자신의 병이 다 나았다고 주장하기 시작하셨습니다. 다음 날 엄마에게서 또 전화가 왔습니다.
“내 무식해서 말은 못하지만 들을 줄은 안대이. 너거 목사님은 사람의 시정을 안다. 너거 목사님한테 내 반했뿟다!”
할렐루야! 놀라운 고백에 할렐루야를 외치고 있는데, 전화기 너머로 아버지는 여전히 “실데 없는 소리 하지마라!” 소리를 지르고 계셨습니다. 그 날 이후, 엄마에게 전화를 걸면 전화기 너머로 익숙하고 우렁찬 담임목사님의 목소리가 친정집에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이에요. 엄마는 저녁 12시까지 목사님의 설교를 반복해서 들으시고 치유선포 기도할 때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의 노력으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며칠 전에 두 분이 오미크론에 걸려 요양사도 오지 않는 집에 두 분만 계속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엄마, 너무 힘들지 않아?” “아니, 나 삼일 째 너거 목사님 설교만 듣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잘 간다.”
자꾸 감동적인 어록만 남기시는 엄마의 말에 감사가 넘쳐 나와 목이 메었습니다.
“엄마, 요새 아침에도 이상한 것 보여요?”그러자 엄마가 깜짝 놀라며 말씀하셨어요.
“아니, 내 볼라케도 없다. 아예 그거 생각을 못했다!”
엄마를 아침마다 괴롭히던 환시현상이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엄마가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매일 크게 틀어놓자 아버지는 듣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티비끄라는 핍박은 하지는 않는다고 하십니다. 저는 이런 기적이 저희 부모님에게 일어날 줄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몇십년간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는데, 우리 엄마 아빠가 변승우목사님의 설교를 들으시다니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이제 저는 엄마에게서 전화가 오면 놀라지 않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자랑하는 엄마와 저는 그 어느 때보다 말이 잘 통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엄마에게 파킨슨은 질병이 아니라 복이었습니다.
어제 새벽, 기도하는데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던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00야, 내가 오늘 너의 친정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늙으신 부모님 때문에 애끓던 저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어주셨습니다. 절대 꿈꾸지 못했던 방식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담임 목사님과 부담임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본: https://cafe.daum.net/Bigchurch/I1S/7067
작성자: 주복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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