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9-07-31 22:47:41 |
조회: 1028
성경의 목적은
복음의 진리를
계시하는 것입니다.
복음 진리를 계시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하고 구원받게 하는 것
이런 목적으로 성경이 쓰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신전통주의나 수정적 복음주의자들처럼
성경이 계시하는 복음 진리만 바르면 된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속사와 관련이 있는
역사와 기적들도 거짓이면 안 됩니다.
복음뿐만 아니라 복음과 관계된
역사와 기적들의 진정성도 요구됩니다.
그래야 복음이 진정성이 확보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구속사를 다룬 책인데 이 구속사
즉 이 복음에서 모든 기독교 윤리가 나옵니다.
참고로 구약 성경에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셨고
또 많은 계명들을 주셨습니다.
이 계명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이성에서 나온 걸까요?
양심에서 나온 걸까요?
하늘에서 떨어진 걸까요?
이 계명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그 계명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구속사와 복음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로마서 5장 8절에서 말한 것처럼
하나님에 대한 계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공의로울 뿐 아니라 거룩하실 뿐만 아니라
이토록 놀라운 사랑이라는 것을 나타난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 자신에 대한 위대한 계시입니다.
가장 놀라운 계시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본성에서 계명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율법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 복음에서 기독교 윤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왜 우리가 원수까지 사랑해야 되냐 복음 때문입니다.
왜 용서해야 되냐 복음 때문입니다.
왜 우리가 거룩해야 되냐
예수님이 죄 때문에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모든 기독교 윤리가 이 구속사 복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구원하신 결과 성령이 주어진 거 아닙니까?
갈라디아서 13장 14절에서 얘기한 것처럼
성령이 기도한다고 대가로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 때문에
성령이 죄인인 우리에게 임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피가 성령이 우리에게 임할 수 있는 길을 닦는 겁니다.
거룩한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할 수 있는 길을 닦는 겁니다.
그 피 때문에 성령이 임하는 겁니다.
- 변승우 목사님 주일 설교(18.8.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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