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9-04-25 19:33:01 |
조회: 606
오늘 아침 우연히 냉장고에 붙어 있는 이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 후 화장실에 가서 양치질을 할 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프리카의 다른 곳을 돕는 것도 좋지만 아프리카의 우리 지교회 성도님들을 돕는 것이 좋겠다.'
교회에서 전에 여러 구제 단체를 통해 거처할 곳이 없는 미혼모와 심각한 화상을 입은 어린아이의 수술을 도운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앞의 것은 실제 정보가 많이 다르고, 뒤의 것은 우리가 전액 돕기로 했는데도 계속 그 건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미끼이고 다분이 상업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후론 신뢰할 수가 없어서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가 직접 아프리카 지교회 성도님들을 돕는다면 믿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가지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방금 전 아프리카 지교회 목사님들에게
아프리카 사랑하는교회의 신실한 성도님들 중
1. 가난해서 결식을 하는 아동
2. 가난해서 학교에 못 다니는 아동
3. 가난해서 치료를 못 받는 아동을 조사해서
이름, 성별, 나이, 그리고 사정을 적어서 사진과 함께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게시판을 하나 만들고 그곳에 올릴 것인데 여러분이 감동되는 아이를 선택해서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금도 부담이 안 되는 금액입니다.
브룬디의 경우, 매우 가난한 나라라서 어른 월급이 우리나라 돈으로 8만원 정도 된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월 3만원만 지원해도 충분합니다.
기간은 1년으로 하고 매년 사정을 알아보고 어려우면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래야 멀리 떨어져 있는 아프리카 지교회 성도님들이 진짜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더욱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이 선한 일에 성도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요한복음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갈라디아서 6: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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