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8-07-06 12:12:18 |
조회: 2552
<2018.03.27>
3월 27일 화요일, 서울 근교 6팀은 전도를 위해 교회식당에 모였습니다. 전도 할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한 후 팀원 중 한분이 받은 감동을 따라 경찰병원으로 갔습니다. 경찰병원에 도착해서는 두 팀으로 나누어 6층과 7층으로 흩어져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팀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대각선으로 휴게실이 보였는데 그곳에는 90세 되시는 할머니 한 분이 계셨고, 이 분이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귀가 어두우셔서 1년 전부터 오른쪽 귀에 보청기를 하고 계셨고 그날은 집에 두고 오셔서 처음에는 대화를 잘 알아듣지 못하셨습니다. 한 달 전 병원 회전문에 실수로 부딪혀 넘어지면서 왼쪽 어깨 아래쪽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셔서 2주 전에 수술을 하셨고, 허리에는 복대를 차고 계셨으며 무릎이 잘 구부러지지 않아 거동이 힘드셔서 보조기를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비록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해 오셨지만 마음의 두려움과 몸의 통증으로 눌려 계셔서, 눌림에서 자유케 되기를 위해 선포를 하자 마음이 편안해지시면서 얼굴이 환해지고 웃기 시작 하셨습니다. 할머니께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와 회개에 대한 말씀을 드렸을 때 잘 받아들이셨고,이후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세례도 받으셨습니다. 할렐루야!!!
잘 들리지 않던 귀에 기도를 해드렸는데 난청이 치유되어 작은 소리도 잘 듣고 되셨습니다. 또 팔이 부러진 어깨는 손을 얹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 아프다고 하셨는데, 팀원들과 합심해서 손을 얹고 기도하자 통증이 사라지고 움직일 수 없었던 팔을 올리시며 시원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후 적극적으로 움직이시자 굽어있던 팔이 펴지는 놀라운 치유가 일어났습니다. 또한 무릎과 허리에도 치유선포를 하고 앉게 했더니 무릎이 구부러지시며 엉덩이가 종아리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게 되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고맙다고 인사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며 팀원들 모두의 손을 꼭 잡아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던 것은 긴 시간 휴게실에서 치유사역을 했는데도 휴게실에서 TV를 보시는 분들과 병원 직원들 중 그 누구도 불평이나 방해하는 분이 없었던 것입니다. 도리어 할머니가 치유되시는 장면을 보신 간병인이 놀라워 하시며, 자신의 불면증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할렐루야!!! 이 모든 일들을 경험하며 팀원 모두가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주님께 감사를 올렸습니다.
<2018.04.02>
성백향(90세 할머니) 화곡역 근처를 지나가다가 할머니 한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등이 완전히 굽어있었고, 거동 불편하셔서 의자로 된 유모차를 의지하여 다니고 계셨습니다. 걷는 것이 힘드셨는지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에 유모차를 그대로 두고 그 위에 앉아 쉬고 계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할머니께 다가가 인도에서 좀 더 한적한 건물 앞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잠시 대화를 나누면서 오른쪽 귀로만 들으시고 귀가 어두워 잘 알아 듣지 못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른쪽 눈동자도 사시처럼 초점이 맞지 않아 여쭤보니 1년 전부터 사물형태와 사람이 서 있다는 것 정도만 보일 뿐, 글씨나 색은 전혀 구분을 못하신다고 하였습니다.교회는 예전에 다니셨지만 이제는 힘이 들어서 어쩌다 한 번씩 참석하는 정도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화 도중 심령가운데 돈뭉치가 보이며 재정문제로 아픔이 있다는 감동이 와 여쭤보니 젊은 시절 10년간 월급 받아 모아온 돈을 친정어머님이 다 써버렸고, 이 때문에 생긴 마음의 억울함이 오랜 세월 흘러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 분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회개와 용서하는 기도를 하였고, 이 후 그 자리에서 성령세례도 받으셨습니다. 통변이 임해 통변을 해드리면서 할머니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를 알 수 있었고, 통변을 들으시는 동안 할머니 눈가가 촉촉하게 젖게 되었습니다. 기도 후에 할머니는 ‘마음이 시원하다’ 말씀 하셨습니다.
그 후 아픈 곳을 위해 차례대로 치유기도를 해드렸을 때 먼저 잘 듣지 못하시던 귀가 치유되어 작은 소리로 말씀드린 내용을 다 알아 듣고 다 따라 하게 되셨습니다. 또한 초점이 흔들리고 눈의 문제가 심각해 사물의 형태와 색을 잘 구분 못하시던 오른쪽 눈을 위해 기도해 드렸을 때 놀랍게도 즉시로 치유가 되셔서 주변의 글씨까지도 보시게 되셨고, 근처 건물에 적혀있는 글씨를 큰 소리로 말하실 정도로 시력이 호전되셨습니다. 색깔을 구별하지 못했던 문제도 처음에는 검정색과 회색만 구분하시는 정도였는데 기도 후에는 빨간색과 금색등 다른 색들을 볼 정도로 좋아지셨습니다.
등도 심하게 굽어 있으시고 불편해 보여서 등을 위해 기도해 드렸더니 등을 굽혔다 펴기를 반복 하는 가운데 허리부터 펴지기 시작하면서 놀랍게도 등까지 쭉 펴지게 되셨습니다. (변하는 상황이 너무 놀라워 사진을 찍었습니다.^^) 할머니께서도 “어~ 등이 펴졌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좋아서 걸어가시는데 정말 완전히 정상이 되어 보고도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서 할머니를 끌어안고 볼을 맞대고 예수님께서 할머니를 이렇게 사랑하고 계신다고 같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할머니께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법을 가르쳐 드렸고, 할머니께서는 집에 돌아가셔서 성경도 읽으시겠다고 말씀하였습니다. 할머니께서 핸드폰이 없으셔서 치유전단지에 저의 연락처를 적어드리고 연락하기로 하고 헤어지는데 아쉬우셨는지 연신 돌아보시는 할머니의 모습이 처음과 너무나 달라 다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할머니를 떠나 돌아오는데 주님이 행하신 일이 얼마나 놀랍고 감격스러운지, 가던 길을 멈추고 앉아 한동안 주님을 찬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을 통해 두 할머니를 치유하시고, 그 심령을 새롭게 하신 우리 주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다음글 | 특종!!!!!!! 사랑하는교회 헌당예배 및 임직식(설교: 길자연 목사, 기도: 이예경 대표, 축사: 전광훈 목사, 김승규 장로, 권면: 지덕 목사, 축도: 이용규 목사) | Web Team | 2018-12-08 23:32:56 |
---|---|---|---|
이전글 | 할렐루야! 같은 교단에서 동역하는 한 교회에 이틀 전에 송금해드린 2억에 1억을 더해서 총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Web Team | 2018-07-06 12:0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