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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적 친북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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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의 비늘을 벗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큰믿음교회'카페 회원 'openblue'님이 보내온 메일입니다.).

겸손 |

2010-06-04 12:01:03 |

조회: 217

이번 선거에서 결과를 보면서 마음이 많이 무겁고 힘들지만 변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큰믿음교회의 중보학교나 목사님이 친북이 왜 안되는가 늘 강조하신 중심이 저를 바꾸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아주 오랫동안 자리잡던 묵은 생각이 잘라졌습니다.

   학생 때 맑스 레닌은 물론 주체사상까지 공부했고, 교회 다니면서 여전히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386세대의 전형적인 생각을 가져왔고 그것이 나라를 위한 것이고 그것이 통일을 위한 것이고 그것이 정의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한겨레신문 창간 때부터 15년 정도 양심(?)을 갖고 의무적으로 보아왔던 것도 과감히 2년 전부터 끊게 되고, 지금의 세상 흐름대로 북한에서 일어난 사건은 전부 조작이고 민주인사를 탄압하는 공안정국이라 생각하에 보수는 악한 것이라고 믿어왔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 중에서도 공산주의를 반대하면 저도 너무 싫어했고, 전교조 선생님은 좋은 분이고 가치관이 올바른 정의로운 분이라고 생각했던 자입니다.
 
  이 당시 386이전 세대와 386세대는 죽기살기로 그것이 정의라 믿고 감옥에 가고 고문당하고 학교도 포기하고 공장으로 학교로, 방송, 언론, 농촌으로.... 이 나라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투신한 사람들이 지금 이 나라를 이렇게 장악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 깨져나갔습니다. 목사님 말씀과 중보기도학교의 영상과 기도속에 그것이 얼마나 큰 죄악인지 미혹인지 정말 박살 났습니다. 목사님 큰믿음교회는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귀한 곳입니다.
  처음에는 목사님 말씀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으셔서 모르셔서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틀렸습니다. 지금은 너무 확연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큰믿음교회가 희망입니다. 목사님이 희망입니다. 제 영에서 나오는 진정한 기도입니다. 목사님 늘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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