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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성경적 칼빈주의 교리 끝장낼 ‘다윗의 물맷돌’"(자유일보 2024년 4월 18일자 기사)

사랑하는교회 |

2024-04-26 10:53:00 |

조회: 37






하나님이 절대주권으로 예정 하셨다고요? | 변승우 지음 |

거룩한진주 | 296쪽 | 8000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교단들은 통합‧합동 등 장로 교단이다. 이들 교단 뿐 아니라 순복음‧침례교 등 주요 교단 안에도 ‘칼빈주의자’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감리교도 예외가 아니며 성결교도 마찬가지다.

  변승우 목사가 지난 2014년에 펴낸 저서 <하나님이 절대주권으로 예정 하셨다고요?>는 칼빈주의에 대해 “참으로 이 시대의 영적인 골리앗”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이 책을 출판하는 이유는 교리 논쟁을 벌이기 위해서가 아니다”며 “이 주제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의 구원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설명한다.

  물론 이 책이 ‘칼빈주의자들은 구원을 못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지만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잘못된 교리 때문에 바울처럼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키지 않고 방심하고 살다가 지옥에 가는 목사와 신자들도 많다(고전 9:27)는 것을 꼬집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뿐 아니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 박사를 비롯해 실력 있고 양식 있는 학자들이 우리나라가 개독교 소리를 듣게 된 것은 ‘오직 믿음’에 미혹된 구원파적인 신앙주의와 칼빈의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는 교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저자는 “칼빈주의가 횡포를 부리고 교회와 목회자와 신자들을 망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며 “누군가 일어나 이 비성경적인 교리를 끝장내야 하고, 이 거대한 잘못된 흐름을 바꾸어 놓아야 한다. 그래서 벼르다가 이 책을 쓴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책은 로마서 9장에 나오는 ‘토기장이의 비유’에 대해 “그동안 예지예정의 시각에서 이 비유를 해석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것은 번역에 하자가 있는 성경을 가지고 계속 씨름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19절(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구절은 흔히 착각하고 있는 것처럼 ‘무조건 유기해놓으시고 왜 지옥에 보내시느냐?’고 항변하고 있는 내용이 아니다. 예로 든 ‘바로’는 하나님이 무조건 유기하셔서 완악하게 하신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마음을 완악하게 하시기(출 7:13) 전에 바로 스스로 마음을 완악하게 했다(출 5장). 이것을 미리 아신(출 3:19) 하나님께서 바로를 세워 하나님의 두려우신 능력을 나타내 보이기로 계획하신 것(롬 9:17)”이라고 해석한다. 

  이어 “그러므로 이 구절의 의미는 바로가 본래부터 완악했으므로 그의 멸망은 당연하지만, 하나님께서 더 완악하게 하셨으니 그것까지 책망하실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항변하는 내용”이라며 그 근거로 킹 제임스 성경을 비롯한 여러 버전의 성경과 원어성경에도 ‘아직’, ‘여전히’라는 뜻을 가진 부사가 나온다는 점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만약 이것이 ‘무조건적인 유기’에 대한 항변이라면 ‘여전히’라는 단어를 집어넣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칼빈의 예정론과 무관한 구절”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저자가 칼빈주의를 쓰러뜨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구상한 이 책의 본래의 제목인 ‘다윗의 물맷돌’은 책의 서문의 제목이 됐다. 저자는 “사무엘상 17장 39-40절(다윗이…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에서 다윗의 물맷돌은 다섯 개였다. 그리고 우리가 파쇄해야 할 칼빈의 교리도 다섯 개”라며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1. 전적 타락 (Total depravity)
  2. 무조건적 선택 (Unconditional election)
  3. 제한 속죄 (Limited atonement)
  4. 불가항력적 은혜 (Irresistible grace)
  5. 성도의 견인 (Perseverance of the saints) 

  저자는 그러면서 “우리는 성경적인 다섯 개의 진리로 칼빈의 5대 교리를 무너뜨려야 한다. 그런데 다윗은 그중 하나만 사용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만 사용하면 된다. 왜냐하면 칼빈의 5대 교리는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그중 하나인 예정론만 무너뜨려도 우르르 무너지게 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진짜 다윗의 물맷돌에 견줄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한다.

  다만 저자는 “칼빈의 교리는 증오하지만 칼빈주의자들은 사랑한다. 교리가 다르더라도 그중 신실한 분들은 우리의 참 형제”라며 “그러므로 이 책을 교리적인 편싸움의 시각에서 보지 마시고, 교회와 영혼들을 위해 진리를 옳게 분변하는 데 필요하고 유용한 책으로 보아주시기 바란다(딤후 2:15). 그래서 진리를 바르게 분별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되, 가장 중요한 서로에 대한 사랑(형제우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한다.

  저자 변승우 목사는 진리 회복을 위해 현재까지 135권의 책을 썼고, 저자가 담임하는 사랑하는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을 모델로 한 삼중사역(마 4:23)을 펼치고 있다. 또 성경적인 참 복음과 진리, 그리고 강력한 치유와 축사가 나타나는 선교팀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수만 명의 목회자가 깨어나고 한 타임에 3000명, 5000명, 7000명씩 결신하는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사랑하는교회는 한 교회가 여러 곳에 모이는 멀티 사이트 처치(Multi-site Church)로 현재 22만 명 이상 출석하고 있고, 불타는 구령애를 가지고 1차 목표 30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출처 : 자유일보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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