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9-07-31 22:55:18 |
조회: 1458
마태복음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여러분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식하세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아버지로 바라보세요.
이것을 기억하면 믿음이 생깁니다.
이것을 기억하면 기도가 달라집니다.
이것을 기억하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식하세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그냥 단순히 하나님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유일신이시고, 창조주이시고,
만왕의 왕이시다 라고만 인식하면 안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만 알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아끼는 것이 없으십니다.
이것을 알아야 하나님을 사랑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아버지로 인식해야 진짜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특히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마태복음 6:9
기도의 첫걸음이
하나님이 아버지시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만왕의 왕한테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아버지와의 교통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식하고 감사하고,
마음을 드리고, 사랑하고,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기도하면,
기도하는 내용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불의한 재판장에게 나아가서
기도하는 것이 아닌데
마치 하나님을 불의한 재판장처럼 취급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는 관심 없고, 응답에만 관심있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진짜 감사하는 마음도 없고,
진짜 사랑하는 마음도 없고, 기도응답만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재판장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을 불의한 재판장 취급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끼는 것이 없으신,
독생자까지 내어주신 진정한 아버지이십니다.
-변승우 목사님 주일 설교(15.10.1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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